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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HD 튜닝

튜닝⑤ - 뉴에쿠스혼&입술작업


아 폭풍 블로깅으로 지쳐가고 있는 오탑구입니다. 

낮에는 여기까지 하고 저녁에 이어써야 겠습니다 ㅠㅠㅠㅠㅠ


이번편은 뉴에쿠스 혼 으로교체 및 범퍼입술 작업 입니다.



뉴에쿠스혼의 하이, 로우, 그리고 어댑터 입니다.

품번 확인 하세요.


각 부품의 가격입니다.



뚜껑을 열고, 범퍼를 내릴 준비를 합니다.


우선 사진에 보이는 일렬로 늘어선 4개의 볼트와 나사, 

그릴을 중심으로 좌, 우에 있는 나사 2개 총 6개를 풀어줍니다.


헤드라이트 부분은 10미리 스패너를 이용해서 각 2개씩, 좌우 4개의 볼트를 풀어줍니다.




헤드라이트 뒷 부분의 어댑터는 좌우 양쪽을 누르며 당기면 빠집니다.



분해한 부품들과 나사는 그 위치에 맞게 정렬하여, 추후에 자리를 못찾는 불상사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범퍼까지 내렸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범퍼 입술작업까지 할 예정이라  

범퍼를 내렸지만, 단순히 혼 교체 작업 하실분들은 헤드라이트를 빼고, 그릴만 해체하시고 작업하세요.

범퍼까지 내리면 대 작업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범퍼 내리는 법은 구글링 조금만 하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전면에 순정혼이 보이는군요...


띡띡이 순정 혼입니다.  얇고 빈약하게 생겼군요.



연결잭을 분리 시킵니다. 생활방수형 잭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 잭에 배선을 하나 더 따야 함으로, 플라스틱 피복을 벗겨냈습니다.



구입한 연결잭의 접지단자부분은 과감히 잘라냅니다.





그리고 기존 배선의 색상에 맞추어, 가지작업을 쳐주고

절연테잎 (전기테잎) 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기존 혼이 있던 자리에 그대로 다시 달아주었습니다.

다만, 빗물이 들어올것을 감안하여, 혼의 방향이 밑으로 향하도록 작업했습니다.

클락션을 울려서 제대로 울리는지 확인을 해봅니다. 




이어서 범퍼 입술 도색입니다. 


준비물은 락카 프라이머 1통, 자신이 원하는 색상의 락카 1통입니다.




탈거한 범퍼에서 6개의 볼트너트를 풀어내어 고무 립 부분만 분해합니다.

뒷마당에 신문지를 깔고 프라이머를 3회에 걸쳐 뿌려줍니다.



프라이머가 마르면, 자신이 원하는 색상을 마찬가지로 3회에 걸쳐

뿌려줍니다. 한번에 진하게 뿌렸다가는 흘러내려서 망합니다. ㅇㅅㅇ


충분히 말랐다면,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합니다.






짜잔~~~~!!!!! 

처음 뜯어보는 범퍼라 조금 두렵기는 했지만 뭐 별거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범퍼 립이 작업이 잘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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